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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드 시티_시즌1

포이즌드 시티_시즌1

차우모완 | 엔블록 , 9권 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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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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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거대도시를 마비시킨 독팬티 연쇄살인을 막아라! 포이즌 팬티 머더러(Poison panties murderer) 대형 재난 소설 "그리고 아무도 팬티를 입지 않았다." 이 도시에서 더 이상 아무도 팬티를 입을 수 없는 재난이 닥친다면? 당신의 팬티는 절대 안전하지 않다. 거대한 도시를 공포와 악몽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이 황당무계한 연쇄살인 사건의 실체엔 보이지 않는 배후가 있는가, 아니면 광기에 찬 어느 ‘듣보잡’의 단독 소행인가. 역사상 듣도 보도 못한 미문의 살인사건, 대체 어디서 실마리를 잡아야 하는가? 국가의 공권력과 경찰도 해외에서 초빙한 최고의 수사관들, 내로라하는 다국적 기업의 사립탐정들도 아무도 풀 수 없는 이상하고 요상하고 기괴한 사건. 어둠이 내리면 기하급수로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 해괴한 공포의 사건 중심에는 추리와 상상력이 뛰어난 한 독창적인 탐정 파트너가 있었는데... “당신의 청포도 빛 순면 팬티에는 독이 발라져 있었고, 그걸 입는 순간 당신은 몇 시간 내에 죽게 되었을 거예요. 그것도 이 집 지하실 컴컴한 구석에서 검게 변한 사체로 발견되었을 겁니다. 저기 마당 한구석에 지하실로 통하는 입구 덮개가 있더군요.” “네??” 새댁은 눈을 땡그렇게 뜨고 과장된 공포를 드러낸다. “제 동료 말이 맞아요. 그 속옷 변태 때문에 당신이 살아 있는 거예요. 그 변태는 당신의 팬티들 중 하나를 흡입하다 죽었거든요. 그 팬티에는 지금까지 연쇄살인 사건에서와 거의 똑같은 성분의 독이 묻혀 있었고요.” 가연이 설명해 준다. “하지만 누가 제 빨래에 독을 발랐단 말인가요? 우리 집은 보안이 잘 돼 있고, 그 택배기사로 위장한 변태 외에는 아무도 들어온 사람이 없었는데요.”

저자소개 - 차우모완

차우모완 미스터리, SF, 스릴러, 환상문학, 시나리오 작가 -SF 장편 <죽었다 깨어나보니 섹스머신> (시리즈 출간 중) -미스터리 단편 <멍키스패너> <자신을 죽여야 사는 남자> <내일 뉴스> 등 -시나리오 <나쁘게 말하다> <고엽> <쇼윈도> 등 -장편소설(일반) <취준생 용환이> -소설집(일반) <플라이트 투 덴마크> 등 -로맨스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원 나잇 비엔나> 등 그 외 일반소설, 에세이 등 다수, 한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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