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말보다는 다른 것에 주목해야 할 때가 있어. 미세한 표정, 무의식적인 손짓이나 걸음걸이 같은 것. 널 바라보는 눈빛과 미소 지을 때 입가의 주름, 목소리의 떨림이 말보다 더 깊은 진실을 말해주거든. 참혹한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진 최중기. 깨어있는 정신으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세상에 들어선다.
저자소개 - 영완(映完)
2016년부터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영완(映完)작가가 신작 <식스센스>로 화려한 복귀를 했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 묘사와 치밀한 심리 묘사를 바탕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단 한순간도 눈을 때지 못하게 만드는 영완(映完)작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이 작가의 또 한층 새로워진 작품을 함께 따라가 보자! [작품활동] <무공으로 캐리한다>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 <유물 읽는 감정사> <눈 떠보니 흥행의 신> <운명을 보는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