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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사와 악마의 탑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탁이 내려진 탑.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만 같은 그 탑의 최초 정복자가 탄생했고, 그 정복자가 빈 소원은 그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 소원을 빌고 돌아온 고향은 어째서인지 이전의 세계와 별로 다를 게 없어진 변화한 세계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