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천문주이자 고금제일인, 진천검존 금적풍! 말년에 업무에 시달리다 노환으로 죽었지만, 염라의 실수로 남궁세가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다! “다시 죽어서 네놈을 찾아가 주마!” 악에 받혀 죽으려 하지만, 불사의 각인이 되어버린 그는 다시 죽을 수조차 없다! 거기다 자신이 남긴 유산 진천문이 이제는 옛 모습을 잃고 무림을 겁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내가 뿌린 씨앗은 내가 거둬야겠지.” 전생의 진천검존 금적풍, 현생의 불사검존 남궁진혁! 고달픈 팔자를 완전히 정리하기 위해 그가 무림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