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은 역시…… 한 방이네.” 일확천금의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고 야심차게 코인에 투자를 시작한 유성찬.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처럼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도 한 방이었다. 불어난 빚에 결국 마포 대교 난간에 서게 되는데……. ―코인으로 망한 자, 코인으로 흥하길 기도할게. 그때 들려온 낯선 이의 목소리. 눈을 떠 보니 '디펜'의 무재능 '레오 라이너스'로 회귀했다! [차원, 가이아의 플레이어 ‘레오 라이너스’의 재능이 개화됩니다.] 재능의 개화와 함께 나타난 창. 그 창이 익숙해도 너무 익숙했다. '이건…… 날 나락으로 떨어뜨린 코인 어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