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토끼같은 신부와 몽구스처럼 귀여운 딸이 갖고 싶습니다. ……라고 산타에게 소원을 말했더니 이세계로 날려졌다.
저자소개 - 베르헤라
그리하여 결국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 베르헤라. 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비결에는 톡톡 튀는 발상과 유려한 문장들도 빼놓을 수 없지만, 역시 기분 좋은 끝맺음을 선물하고자 하는 확고한 집필 신념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촘촘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특유의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노련하고 능숙하게 버무려졌다. 황폐함과 찬란함을 동시에 녹여내는 작가의 필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그의 책을 펼쳐보라. 판타지의 판타지를 경험하는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품활동] <노예로 팔려간 곳이 황궁이었다> <아포칼립스 속 최강자> <중세지만, 혹성탈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