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포졸 진가수』의 작가 노경찬 그가 선사하는 가슴 저릿한 무협 『대사형 선유』! 갈 곳 없이 이곳저곳 떠돌던 여덟 명의 아이들 은퇴한 삼류 무사의 손에 거둬져 사제 관계를 맺고 어설프나마 무공과 보법 수련을 하며 표사를 꿈꾸다! 그러나 위험한 의뢰를 받고 먼 길 떠난 스승이 돌아오지 않자 하루아침에 생활 전선에 내동댕이쳐진 사형제들 대사형 선유는 사제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흑사회 왕남이파에 발을 디디는데…… “나는 대사형이다. 사제들과 사매들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저마다의 사연과 비밀을 품고 있지만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정으로 똘똘 뭉친 여덟 사형제의 처절한 무림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