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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무나도 가난한 삶을 살던 13살 혜정의 가족. 막대한 빚에 시달려 매일같이 죄책감과 술에 절어 살던 그녀의 아버지는 끝내 그 괴로움과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소식을 접한 그녀의 어머니도 충격과 상실감에 최악의 결단을 하고 만다. 신에게서 받은 특별한 능력을 받은 채 새로운 세상에서 이미 죽어있는 동갑 여아의 몸으로 환생해버린 혜정. 그녀는 과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