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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대로 무언가 이룬 것도 없이 그저 찌질한 인생을 살던 준성. 고작 몇 백원 아껴보겠다고 피씨방까지 가서 컵라면을 먹는 나날들. 우연히 이질적일만큼 너무나 검은 [Gift Card]를 발견하게 되고 이리저리 만져보던 그 순간,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메시지 창], 그리고 깜짝 놀라 흐트러진 균형. 그 순간 그의 기프트 카드는 이미 발동하고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