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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배신과 후회. 두 번의 삶을 통해 진정 소중한 것을 깨달은 남자.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하지만 나의 후회는 늦지 않았다. 남자는 결심한다. 한번 잃었던 소중한 것, 자신 때문에 희생되었던 가족을 위해 살기로. “이번에는 내가 희생할 차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