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죽음. 시작의 다른 이름. 고단한 삶을 살아온 고아 정금용. 결국 생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한 삶은 그간의 고생을 보상하듯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다. 멀쩡히 부모님이 살아계신 것도 고마운데, 돈까지 풍족한 재벌 집안이라고? 강수안으로서의 새로운 삶이 재벌가에서 다시 시작된다!
저자소개 - 경계의정원
경계의정원, 시대의 흐름을 작품에 자연스레 녹여내어 인물과 사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작가. <재벌가에 끼어들었다>는 무엇 하나 가지지 못했던 주인공이, 재벌가에 환생하여 승승장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 글자 한글자를 소중히 여기고 빠른 사건 전개로 매번 독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는 경계의정원 작가. 재벌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런 작가의 행보에 큰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