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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봉의 신무협 장편소설. 운명을 뛰어넘어 스스로 제왕이 되고자 하는 한 남자. 잃어버린 왕을 대신해 세(三)하늘에 대항해 온 적가(赤家)에 드리운 멸문의 그림자. "힘이 있는 누구라도 주인 없는 왕자에 올라 북천의 진정한 힘을 깨어나게 했다면 오늘의 이러한 수모는 당하지 않았을 것을…"?충절이라 여겼던 신념에 배신당한 한 가문. "아들아 부디 패천(覇天)의 힘을 얻어 스스로 북천의 왕좌에 오르거라." 더 이상 제왕을 기다리지 않겠다. 스스로 제왕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