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울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 그곳에 여동생과 단둘이 사는 지지리 가난한 청년 나삼복. 가진 건 몸뚱이뿐인 그에게 어느 날 찾아온 청천벽력, 암! 삼 개월 시한부 삶을 받아 놓고 죽을 날만 손에 꼽던 그의 앞에 술과 고기, 시루떡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한 노인이 나타나고 모종의 거래 후 그에게서 특별한 뇌 호흡, 격투의 수법을 전수받으며 점점 ‘건강한 말기 암 환자’로 변모해 가는데……. 《몽왕괴표》, 《불량학사》의 작가 박동신의 판타지 장편 소설 『주먹의 노래』.
저자소개 - 박동신
뭔가를 한다는 것, 할 수 있다는 것. 매 순간이 인생의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 고비마다 시련과 성장을 거듭하는 것. 그 과정에 얻어진 값진 결실들이 언제나 글 속에 녹아들기를 기원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간작 : 방랑자(전6권). 무적(전7권). 카오스 아머(전6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