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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대가 원하는 두령의 참모습을 찾았다! 두령은 조직의 한가운데에서 엄격한 서열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은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사람을 복종시키는 힘이 있다. 비록 익힌 무공을 펼치기 위해 패도적인 기운을 끌어올리고 그순간은 패도적이다 못해 잔혹하기까지 하지만 그것은 본래의 성격이 아니다. 언제나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그때는 일개 서생보다도 더 유약해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