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멋(品)이란 차림새, 행동, 됨됨이 등이 세련되고 아름다움. 또는 맵시가 있음을 말함이다. 그 멋 속에 속어가 있음을 아는가? <멋에 치어 중 서방(書房)질 한다> 이 말은 ‘자기 몸을 망치면서도 흥을 이기지 못해 방탕에 빠짐’을 말함이니, 품생품사는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자의 입버릇이요, 자기 멋에 자기 멋대로 하는 어느 방탕한 자의 얘기다.
저자소개 - 강태산
저자 소개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