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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이야기는 지존이라 불린 한 사람에 관한 것이다. 그는 스스로 지존이 되고자 한 바가 없었다. 오히려 그는 불완전한 인간이었고, 보통 사람보다 더한 결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갔고, 어느 순간에도 늘 조금씩의 진전을 이루었다. 그래서 그에 관한 이 이야기는 전기라기보다는 평전일 수밖에 없다.
저자소개 - 김대산
판타지 무협 작가. <대균룡회> <김부장이 간다> <철인> <즐겁고 재미있는 글>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