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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직 바른생활의 살수 절정마도 양무호. 주화입마로 인해 반신불수의 몸으로 은거했던 그가 육십여 년 만에 현직 반로환동의 한량이 되어 나타났다. 산천도 변하고, 강호도 변하고, 여인들마저도 변했는데... 일 검으로 하늘을 가르고 일 권으로 태산을 부순들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랴.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