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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하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해, 그것이 비록 하늘이라 해도.... 인연의 시작을 부르는 호선(狐仙)의 방문. 그것은, 천년을 전해 내려온 무사의 길을 열었다. 일개 서생이었던 윤찬은 책 대신 검을 쥐어 천하를 잠식해 오는 음모의 그림자를 베어 나가니...... 믿지 마라!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악마의 손, 마수(魔手)는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서서히, 서서히 목을 죄어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