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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설령, 상대가 신이라고 할지라도 죽여버리겠다." 외침이 커질수록 뿜어져 나오는 마나와 살기가 솟구쳤다. "그것이 미노의 방식이며, 내가 바로 미노다!" 나의 힘도, 나의 분노도, 나의 슬픔도 측정하려 하지 마라. 나 자신도 알 수 없으니. 신계의 신물, 삼생화의 인연으로 선택받은 민혁은 세 번의 환생, 세 번의 절망, 세 번의 죽음과 함께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귀신을 선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