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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비의 무인 최두식에게 작두로 검술을 배우고 큰무당인 정복순에게 푸닥거리를 배우며 밤새는 줄 몰랐던 소년 무당 유소운. 명나라에 무당들이 모여 만든 무당파가 천하를 호령한다는 말에, 중원으로 가 천대받지 않고 사는 것이 그의 꿈. 역관인 친구를 따라 산 넘고 물 건너 명나라에 안착, 드디어 진짜 무당파 제자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근데 이 무당이 그 무당?! 작은 오해로 시작된 큰 꿈이 유쾌한 무림행보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