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50화 무료!
두근두근 연재작을 만날 날이 돌아왔다!
2025.04.06 ~ 2025.04.12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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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지현
50화무료정파와 사파 문파들의 격전지, 무한현.
모든 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그곳에 융통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관리가 부임했다.
"관무불가침? 웃기는군. 대명률 327조에 따라 성내에서 다툰 이들을 체포하겠다."
수상할 정도로 강한 지현, 단천휘의 무림평정기! -
너희들은 변호됐다
10%우신 그룹의 비리를 쫓는 검사 차주한.
그러나 믿었던 검사장의 배신으로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다음 생에는 주제 파악하면서 사쇼.”
하지만 우신 스나이퍼 차주한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우신 일가족 전부 감방에 처넣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복수를 위해 검사 대신 선택한 변호사의 삶.
그리고 그에게 선물처럼 주어진, 평범한 인간의 것이 아닌 능력.
'다음 생에는 주제 파악하며 살라고 했던가?'
지금부터 다시 한 번 우신을 저격한다! -
검술 고인물의 게임방송
50화무료“전생이 검신이면 뭐하냐고.”
이유는 모르지만 어렸을 때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래서 그런가?
우연히도 들어간 가상현실 게임이 즐거웠다.
하지만 선천적인 문제로 가상현실에 접속하지 못하게 되었고 7년이 지나서야 방법이 생겼지만.
“캡슐 가격이 1억이에요.”
비싸다.
“그래서 말인데. 리오스라고 들어 보셨어요?”
리그 오브 스트리밍?
스트리머 대회?
그건 왜?
“거기 우승 상품이 바로 이 캡슐인데. 어때요, 도전해 보실래요?” -
삼생윤회록
50화무료[인생 2회차? 나는 3회차다!]
동창의 개로 부림을 당하다가 폐기된 일생(一生).
대비했음에도 또다시 배신당한 이생(二生).
삼생(三生)에선 내가 너흴 이용해 주마! -
내 장롱에 우주전함이 있다.
50화무료장롱을 열었다.
항성파괴급 우주전함이 있었다.
#SF #테라포밍 #저그창조? #제3종족 #우주전쟁 #기업물 #시원하고 #빠른전개 -
영웅명가 천마환생
50화무료"네가 마왕이구나."
"본좌는 천마다." -
나만 아는 히든 엔딩
10%[제작자로부터 ‘히든 엔딩 개방권’이 도착했습니다. 수령하시겠습니까?]
[YES / NO] -
이번 생은 빌런이다
50화무료이주혁. 언더커버 형사로, 기업형 조폭 DG그룹에 잠입한 지, 15년.
높은 곳으로 올라가, DG그룹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무너트리려 했는데….
“잘 가게.”
자신의 신분을 들키며, 조직에 의해 처리되고 만다.
죽음이 드리워진 그 순간,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나며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다.
“아들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오너라.”
2005년, 그때로 돌아간다.
“이번엔!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넣는다!”
악당이 난무하는 시대.
빌런이 되어, 악을 처리하겠다. -
깡촌 마을 키워서 힐링한다
50화무료세상에서 심신이 다치고 지친 여러분.
산 속 시골 마을 별내리로 오세요. -
로또 맞고 야구단을 샀다
50화무료만년 꼴찌 옥토버스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돈벼락 맞은 32살 구단주의 한국야구 개조 프로젝트. -
축구부 방출 후 천재 투수가 되었다
50화무료네? 제가요?
야구 천재라고요? -
기초수급용사의 2회차
50화무료월 66만원으로 생활하는 20대 중반의 인터넷중독자인 현용은,
한 때는 지구를 침공한 마왕의 목을 벤 용사였다.
회의감과 외로움에 절어버린 그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그는 잘 활용할수 있을까?
잃어버린 보편적 가치를 찾아 떠나는 스페이스 오페라. -
헬무트
10%태어나자마자 마물의 숲에 버려진 아이, 헬무트.
마물의 손에 길러진 그가 처음 만난 인간, 검성 다리언. 둘의 만남은 헬무트의 운명을 뒤흔드는데......
"이곳을 나가고 싶다면 강해져라."
짐승처럼 살아온 소년, 인간 세상에 떨어지다!
압도적인 검술, 빼어난 용모, 똑똑한 머리. 부족한 건 인간성뿐.
이제는 먹잇감이 아니다, 내가 바로 포식자다! -
노력형 대마법사
50화무료#노력 #학원 #대학생활 #힘법사 #회사경영 #신기술 #마도공학 #성장드라마
사수생 이영원.
이제는, 노력의 대가를 보답받고 싶다.
살면서 노력은 꽤 해봤다.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보답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심리 증상으로 첫 번째 수능을 망한 이후 그 순수했던 마음을 잃어버렸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은 무력해졌다.
하지만 6월 어느 날.
어쩌다 본 소설 속에서 신비한 기연을 만났다.
[당신은 집념의 대현자입니다.]
오직 노력으로 10서클에 이르렀던 소설 속 주인공 클리버 루이스.
그의 마법이 나에게 주어졌다.
‘평정심’, ‘집중력’, ‘정신적인 쾌유’
하찮기 그지없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삼류 버프 마법들이지만, 노력과 어우러지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마법들이었다. -
영광의 해일로
50화무료지금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온 생명을 불살라가면서 빛나야, 낮이 되어도 초라해 보이지 않을 테니.
#가수 #천재 #빙의 #회귀X #시스템X -
전직용병 재벌서자
50화무료“당신이 MH그룹 회장의 딸이라고?”
과거로 돌아온 용병 백신우는 자신을 버린 친모와 마주했다.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던 어머니의 진짜 정체.
게다가 자신의 죽음과 연관된 놈들이 그녀를 노리는데…….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아, 젠장! 이 망할 지옥철!”
은퇴하지 못한 최강의 용병부대는 출근하기 시작했다. -
해골만 소환해도 너무 강함
50화무료다른 차원의 침공으로 멸망한 지구.
신화급 특성 [불사의 군주]를 지닌 이한은 종말의 끝에서 회귀한다.
히든 업적을 독식하고 신화급 특성을 얻어 복수를 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채.
[업적 ‘해골 재료는 직접 구해야 제맛!’을 획득하였습니다.]
[특성 ‘해골 전문가(일반)’을 획득하였습니다.]
[고유 스킬 ‘해골 생성’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뛰어난 탓에 지나치게 생각지도 못한 업적을 빠르게 달성해버린 이한.
졸지에 해골 소환사가 돼 버렸지만… 절망하기엔 일렀다.
너무 특별한 해골들과 소환사지만 싸움도 잘하는 이한의 거침없는 성장이 시작된다. -
코드네임 사신
50화무료데스이글 부대, 베타조 오태식.
맨손으로 콘크리트를 부수는 강철 같은 괴력.
눈빛만으로 적을 무릎 굻리는 괴물 같은 능력.
국가 특무 부대 전설의 요원.
이제, 오태식이 쓰는 도시의 전설이 시작된다!
(*[도시의 무법자] 개정판임을 안내드립니다) -
월령검제
10%그 순간, 머릿속에 벼락이 쳤다.
있었다.
금전, 지위, 명예, 그리고 안온한 여생까지 모조리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지닌 바 권력은 무림맹주 못지않게 거대한 반면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는 거의 없다시피 한,
불공평의 대명사와도 같은 직함이.
"무림맹의 원로!"
확신이 들었다.
내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되돌아온 건 무림맹의 원로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기 위해서임이 분명했다. -
절대무신
50화무료천재
아니 초천재
아니 그냥 불합리함의 결정체 같은 미친 존재들.
그 천재들의 제자가 되었던 첫날.
사부가 나에게 검을 주며 말했다.
"어때? 참 쉽지? 제자야, 이기어검은 검술의 기본이니까 해봐."
......미친 영감탱이들, 그게 기본이라고?
-절대무신 소연강의 회고록 중 발췌 -
재벌가 장남은 가치를 본다
50화무료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남자가 눈을 떠 보니
재벌가의 장남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 머리 위로 이상한 숫자까지 보인다? -
낭만재벌 김민식
50화무료제3차 세계 전쟁이 터진 후, 23질의 재벌물 작가가 1980년대로 회귀한다.
그는 자신의 지식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길을 택하지만 역사의 운명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
슈퍼 솔져 in 아포칼립스
50화무료TACTICAL_Support_System.com
실수로 스팸 문자의 링크를 누른 날 세상은 망했고, 나는 시스템에 의해 슈퍼 솔져가 되었다. 그런데 내 티어가 5라고? #SCP #특수부대 -
오파츠 - 신의 유물
50화무료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시생 박지훈.
어느 날 아티팩트 슈퍼리안을 손에 넣고 인생이 바뀐다.
자아를 가진 슈퍼리안의 지시를 따르며
재력은 물론 외모, 지능, 힘과 초능력까지 손에 넣은 그
이제 남은 네 개의 아티팩트를 모아야 한다! -
무공으로 레벨업하는 마왕님
10%"마왕."
그건.
인간이 되기 전, 전생의 나를 부르던 말이었다. -
사이버펑크 엑스트라 황태자
50화무료눈을 떠보니 사이버펑크 게임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프롤로그부터 죽어야 게임이 시작되는 황태자.
공화정의 반란으로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세계에서 모든 운명을 비틀어 살아남아야만 한다. -
무한 강화사의 회귀일지
50화무료종말을 막지 못한 무한 강화사 윤찬.
어렵사리 강화한 회귀의 돌을 사용하여 과거로 돌아왔지만... 회귀가 잘못되었다.
대격변이 시작되기 1년 전으로 돌아왔다. -
그림자, 천마를 삼키다
50화무료그림자로 살던 살수에게 찾아온 두번째 기회.
이번 삶에서는 내가 직접 교주가 되기로 결심했다. -
F급 헌터의 육아법
50화무료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전쟁, 엑소디움의 이면에서 세계를 구한 최강 헌터 최치선.
하지만 돌연 헌터를 그만두고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하나뿐인 ‘딸’ 유나 때문이다.
“회사 다녀왔어. 토닥토닥 해줘.”
“아빠 토닥토닥~.”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어려움.
일만 많고 박봉인 직장 생활.
거기에 과거의 그림자까지 일상에 드리우는데…….
하지만 귀여운 딸을 가진 아빠는 강하다!
그리고 전직 영웅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최강이었던 F급 헌터 아빠의 육아가 시작된다! -
10년 지나 천재 작가
50화무료10년 차 장르 작가. 김정현
10년을 썼지만, 당신의 대표작은?
누군가 묻는다면
‘...’
할 말이 없는 생계형 장르 작가 김정현.
오로지 현대를 제외하고 판타지, 무협, 현대에서 판타지, 무협 세상으로 가는 차원 이동 만을 적어왔다.
우연히 티비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다 익숙한 대사가 귀에 들린다.
이거 뭐야? -
포식으로 레벨업하는 군주님
10%바벨탑 100층, 만신전(萬神殿).
신들 앞에 선 지구 최후의 인류.
신의 창이 그의 심장을 뚫는 순간, 그는 미소 지었다.
“미래, 아니 과거에서 다시 보자.” -
가수는 아무나 하나
50화무료암울한 미래를 피하고 행복해지고 싶은 예성.
꿈에 나온 자신처럼 망하지 않으려고 꿈을 접으려는데,
이상하게 생각과 달리 일이 잘 풀린다.
[예지몽 약간][연예][일상] -
귀신 찍는 PD님
50화무료시청률 바닥을 치는 케이블 방송국 RBS.
최승현 PD는 RBS에서도 계속 실패를 거듭하던 연출가였다.
그런 그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고향의 풍경을 전하는 [풍경이 좋다].
여느 때와 같이 무심하게 풍경을 촬영하던 그는 어쩌다 실제 귀신을 촬영하게 된다.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던 그는 실제 귀신이 촬영 되었던 걸 이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론칭하게 된 [미스터리 탐사대].
수많은 귀신들을 취재하며 진실을 파헤치는 이 다큐멘터리는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는데...... -
탑 아이돌, 한 번 더 데뷔합니다
50화무료오늘도 즐거운 아이돌 과몰입 라이프.
그런데 갑자기 탑 아이돌 김하람에 빙의했다!
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왜...?
아이돌 과몰입자의 가호 아래.
탑 아이돌, 한 번 더 데뷔합니다. -
미래를 보는 법무팀 변호사
50화무료칼치기 운전자의 급정거로 가족을 잃었다.
16년뒤 변호사가 되어 회사 면접을 보는 날, 그곳에서 우연히 그를 다시 만났다.
그리고 그의 범죄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
나 혼자 쿨타임 제로
50화무료평생을 마법사에게 무시받던 노력충 마법 보조사 엘런.
회귀를 했더니, 쿨타임 없이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
초월자의 채널을 구독했다
50화무료【갓튜브(GodTube)】
『<토르>: 제작자(오딘)도 공략 포기했던 세계를 삼키는 뱀, 요르문간드. 12분 37초 컷. 차원 1위 찍었습니다ㄷㄷㄷ… 고인물이 보여주는 스피드런 공략!』
『<제갈공명>: 현재 논란 중인 마속에게 가정을 맡긴 이유. 해명하겠습니다.(멤버십 가입하시면, 통찰력(S+) 특성 강의를 배우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직녀>: 제가 견우 꼬실 때 입었던 천의무봉(天衣無縫)이에요. 그 제작 비법을 오직 직녀 채널에서만 공개합니다! (feat.아프로디테: 언니! 옷 너무 예뻐요ㅠㅠㅠㅠ)』
“... 뭔데?”
저쪽도 유투브를 하나보다. -
수를 읽는 남자 : 세상을 바꾸는 컨설턴트
50화무료갑작스런 사고.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개화한 능력
"왜 컨설턴트가 되려는 거죠?"
"세상을 바꾸고 싶어서입니다."
무전유전, 유전무죄
돈이 없으면 원수조차 벌하지 못하는 미친 세상.
소년의 분노가 행동으로 변할 때.
부조리한 세상이 송두리째 바뀌리라! -
종로3가 심부름센터의 전설
50화무료가족을 위해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 윤기주.
우연히 종로의 심부름센터에 들어가게 되고,
재벌의 계략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구사일생을 돌아오게 된 기주.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
“사진만 있다면 그 무엇이든 찾아줍니다.” -
던전팜!
50화무료무사태평 사건사고 없는 일상을 꿈꾸던 중 로또에 당첨됐다.
세금을 떼고도 무려 190억!
주먹 꽉 쥐고 스트레스 없는 해피 라이프,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순간!
[불가능한 업적 ‘초대받지 않은 자’를 달성했습니다.]
던전에 끌려갔다.
그것도 나 혼자만.
그런데 내가 떨어진 던전이... 좀 이상하다?
던전에 힐링 스팟을 숨김!
자, 지금부터 던전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 유튜버가 된 언어 천재
50화무료무료하던 회사 생활을 쳇바퀴 굴리듯 이어 가던 어느 날
5년 전 여행 가서 찍은 유튜브 영상이 대박 나 있었던 걸 알게 되고
버킷 리스트였던 세계 여행을 시작한다! -
만렙 사냥꾼, 회귀하다
50화무료마물을 사냥하고 적을 사냥하여 최정점에 올랐으나
핏물로 가득한 삶이 아닌 평온을 원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곳에 없으니, 다시 돌아가리라.
그 순간, 세계선이 비틀리고
사막의 뜨거운 태양과 나지막한 마물의 울음이 그를 반겼다. -
게임 속 마법사는 현실에서 보상받는다
50화무료행운의 신은 앞에만 머리가 있고 뒤에는 머리가 없다.
그래서 행운이 온 줄 모르고 지나치면 뒤늦게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다.
“어쭈? 이거 안 놔?” -
불행을 보는 재벌집 손자
50화무료내 눈에 모든 불행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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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돌아왔다
50화무료평생을 치열하게 달려온 결과는 희귀 난치병 판정
그럼에도 끝까지 놓을 수 없었던 음악에 대한 지독한 갈망.
그런 내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
미친 재능의 막내 공자님
50화무료내 재능은 분명, 미친 재능이 틀림없다.
다시 사는 두번째 삶.
이젠 누구도 날 막을 수 없다! -
저승에서 돌아온 사형 집행자
50화무료17년차 교도관 차민석. 26년 만에 단행된 사형 집행 참여 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문란해진 사법질서에 한반도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염려한 단군과 염라.
저승 문턱에 이른 차민석을 선택하여 능력과 임무를 동시에 부여한다.
교정질서를 회복하여 나라의 근간을 튼튼히 하라. -
게임 속 빌런의 여동생이 되었다
50화무료빌어먹을 세상.
이왕 빙의라면 잘생긴 남자들이 가득한 미연시. 못해도 생명의 위협 따윈 없는 판타지힐링물이 좋았다.
이모아.
어딘가 익숙했던 상태창의 이름을 이제야 제대로 떠올린다.
‘중간보스의 여동생이라니.’
긴장이 탁 풀어짐과 동시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기가 막힌 일이었다.
내가 물론 이겸을 좋아하긴 했지만.
가끔 직접 만나는 상상도 하긴 했지만.
그게 이런. 이런 방식의 실물 영접 형태로…….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내 눈앞에 존재했다.
‘이모아.’
이겸의 동생이자 하나 남은 가족.
내가 그녀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이겸과 나이 차이가 열셋이나 나는 늦둥이 동생이라는 것.
이겸이 부모의 몫을 대신하며 이모아를 온실 속 화초처럼 키웠다는 것.
그리고
‘이모아는 16살 생일에 죽는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 건 내가 이 게임의 고인물이라는 것.
어쨌든 산다.
일단 나는 살아남아야겠다. -
총통께서 마도 사관학교를 독재하러 오셨다
50화무료공화국의 강철 총통, 전장의 마에스트로.
그리고 마법을 쓰지 못하는 마도군 사령관.
찬사와 시기를 동시에 받는 시대의 거장.
그게 바로 나, 레옹이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배신당해 죽기 전까지는.
10년 뒤, 처음 듣는 이름으로 불리며 눈을 뜬 나.
그동안 공화국은 엉망이 되어있다.
복수심과 야심, 애국심이 한데 뒤엉켜 내 속에서 부글댄다.
이번엔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이 몸의 천부적인 마법 재능.
지난 생 나를 전쟁 영웅으로 만들었던 전략적 역량에, 불세출의 마법 재능이 섞인다.
“본디 마법 결투라는 것은 전쟁과 다르지 않지.”
빠른 출세를 위해 마도 사관학교에 입교한 그 날.
나는 다짐했다.
“집어 삼켜 주마. 마도 사관학교. 독재는 이렇게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