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소드마스터는 귀농을 꿈꾼다
남은 일은 나빼고 알아서들 해라.
2024.11.11 ~ 2024.11.24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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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소드마스터는 귀농을 꿈꾼다
10%끝났단다 전쟁이.
그것도 종전이 아니고 휴전으로.
윗대가리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야? 죄다 머리통이 맛이 간 건가?
지금 끝을 봐야지 무슨 정신머리로 이딴 결정을 내리는 건데?
어이, 거리에서 춤추고 환호하고 꽃가루 뿌리지마라!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라고!
이런 식으로 끝날 거였다면 바로 어제 죽은 사람들은, 전쟁에서 죽어간 누군가의 아버지와 아들 형제들은, 내 동료들은, 도대체 뭐가 되는 거냐?
“…이 짓거리가 끝나면 다같이 낙향해서 농사나 짓자고 했던가?”
나쁘지 않다.
아니 꽤나 괜찮다.
앞 일 따위 이제 나는 모른다.
저지른 놈들이 책임지겠지.
난 낙향한다 남은 일은 정치인이든 영웅이든 알아서 해라.
난 할 만큼 했어. -
고스트 해킹왕
10%망가진 키보드에 손을 올린 순간,
천재 해커의 영혼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
동창(東廠)의 절정고수
30%복수를 향해 다가가는 동창의 무사.
가공할 그의 무공에 강호 무림이 경악을 한다. -
무림맹 부대주가 너무 강함
30%정파의 손에 무림맹이 무너지는 그 순간.
권왕 황보성. 무림맹 최연소 부대주 시절로 회귀하다. -
검귀는 살생부를 본다.
30%흉폭한 마인(魔人),
간악한 사파의 무인(武人).
그리고 음흉한 무림맹의 위선자들까지.
죽기 직전이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이 세상엔 죽여야 할 놈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말이다. -
공작가 서자는 9서클 소드마스터
30%서출이라는 이유로 천대받던 리히트.
회귀했더니 주변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
나노머신 1991
30%한국을 넘어 세계를 모두 집어 삼켜라!
기후 위기로 전 인류가 멸망의 위기를 맞이할 때 강인공지능을 개발한 천재 공학자 최연우.
정부와 국가의 배신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이하는데, 기술적 특이점을 넘어선 초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서 과거로 회귀한다.
초인공지능이 몸속에 넣어준 나노머신으로 뭘 해볼까?
돈 버는 건 너무 쉽잖아.
지구 문명을 앞당겨서 기후 위기를 막고 전 세계를 바꿔보자.
[보스. 여기서는 아재 개그 치면 망합니다.]
'뻘소리 그만하고 저 앞에 문자 보내려는 윤 회장 폰이나 꺼.'
[차라리 소멸시킬까요?]
'헌터물 아니다. 입 다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