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안에는 외면하고 싶었던게 적혀있었다.
2024.11.09 ~ 2024.11.22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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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10%알렌은 책을 펼쳤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적혀있었다.
외면하고 싶었던.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던 사실이.
『──독자 김우진, 21세.
소설 [환생한 마왕의 독식] 속 엑스트라 ‘율리우스 라인하르트’에 빙의.』
율리우스 라인하르트.
내 동생은 빙의자에게 몸을 빼앗겼다.
그날, 내 동생은 죽었다. -
검술명가의 우주전함 소환사
10%내가 만든 망겜의 과거에 빙의했다.
멸망할 검술명가의 장남이 된 내가 해야 할 일은,
멸망이 예정되어있는 미래를 바꾸는 것.
검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
더 크고,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 -
회귀 이단심문관의 악마 사냥법
10%가장 낮고 그늘진 장소에서 가장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만신전의 전문 처리반, 이단심문관.
누군가는 해야 했던 일을 위해 희생해야 했던 내게 원치 않았던 두 번째 기회가 생겼다.
“오늘은 비록 이렇지만 ‘내일’은 좀 더 잘할 수 있겠죠?”
“그럼요. 잘 할 겁니다.”
세상은 망했다.
하지만 이젠 내가 기억한 세상만 그럴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내일’부터 해야 할 일이 정해졌다. -
스마트폰에 세계수가 자라났다
10%다운로드 수 100명, 있는 것이라고는 황폐한 황야가 전부. BGM도 없는 망겜<세계수 키우기>.
[‘백도운’ 님의 따스한 손길로 드디어 세계수가 자라났습니다!]
1년 동안 무수한 탭질 끝에 기어코 새싹을 피워낸 백도운.
그리고 그의 손에는 전대 세계수의 열매가 쥐어졌다.
[백도운 님이 ‘세계수의 관리인’이 되었습니다.]
[게임 ‘세계수 키우기’가 관리인과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 속에 진짜 세계수가 자라났다. -
네크로맨서, 부업은 성자요
30%[당신은 네크로맨서로 선택되었습니다.]
뿌리깊은 성직자 가문의 막내아들 우진하, 눈 떠보니 네크로맨서가 되어버렸다.
그때부터 시작 된 D급 성직자 사칭 생활.
심부름 좀 하고, 바닥도 좀 쓸고, 괴롭힘도 적당히 당해주고,
그러다 이상한 놈이 들어 있는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었다.
이놈 참 이상했다.
자기가 무려 대천사라고 지껄이고 있지 않은가?
[도대체 네놈은 날 뭘로 보고 있는거냐...?]
“마족, 대악마, 사기꾼 셋 중 하나요”
[이 써글놈이..] -
주인공보다 강함
30%눈을 떠보니 내 소설 주인공 아들이 쓴 팬픽 속으로 떨어져버렸다?!
이 망나니 자식이 쓴 팬픽은 개연성 따위 말아먹은 폭망작... 작가인 나더러 그 똥을 대신 치워주라고 하네?
그렇다면 작가의 권한으로 전개를 바꿔주마!
희대의 망나니, 희대의 먼치킨이 나타났다!! -
요리하는 플레이어
30%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게임, '언더라인'
모두가 현란한 스킬과 아이템을 사용하며 정점에 서기 위해 치열한 플레이를 하지만
그런 모든 플레이를 거부한 남자가 나타났다.
['호두나무 방패' 아이템을 파괴하겠습니까?]
"도마로 쓰기 딱이네, 파괴!"
요친놈 마르코의 쿠킹 플레이가 시작된다 -
S급 헌터 전기
30%D급 보급 헌터 최성우는 헌터들의 대장 이두성에게 배신을 당하고 5년 전 과거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세계에서, 그는 한 초로의 신사에게 묘한 퀘스트를 부여받는다.
* 빛의 구원자 루트 *
[인간 진영 : 포용력으로 인간들을 규합해 새로운 최대한 많은 생존자를 구출하고 렙틸리언의 공격에 맞서야 합니다.]
그는 과연 퀘스트에 성공하여, 인간들을 구원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시시각각 그를 노리는 배신자이자
한때 그토록 존경했던 상사, '이두성'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
몬스터로 로그인
30%<더 어비스>의 PVP 랭킹 1위, 진혁
어느 날, 형인 진호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몬스터로 로그인해라."
가상현실게임 <더 어비스>의 후속작.
바로 <어비스 월드>의 보스 몬스터가 되어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제껏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PK플레이어.
천재 랭커의 신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