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천하(殺手天下)
세상이 가만두지를 않는다!
2024.10.04 ~ 2024.10.17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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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천하(殺手天下)
30%〈살수촌(殺手村)〉에 속한 천하제일 살수가 쫓겨나 강호의 음지를 떠돌며 살아가는 이야기.
강호에 나오면 안된다는 금제를 받은 터라 숨어서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데 세상이 가만두지를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조금씩 강호의 격랑 속에 발을 빠뜨리게 되는데…….
유쾌함이 있고, 통쾌함이 있으며, 달콤한 사랑의 사연이 만들어져 가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주인공을 통해 강호의 짜릿한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불망원(不忘怨)
30%이 글은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를 둔, 한 소년의 비참한 처지로부터 시작되는 복수활극이다.
첫 번째 무협소설 〈무림종결자(武林終結者)〉가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가 되기를 바라며 썼던 글이라면, 두 번째 글 〈독행보(獨行步)〉는 물 흐르듯 담담하게 써 갔던 이야기였다.
그리고 세 번째 글인 이것, 〈불망원(不忘怨)〉은 앞서의 두 이야기가 가졌던 장점을 모두 살리려고 노력한 글이다.
강렬하고 통쾌한 중에 웃음과 슬픔이 깃들어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좌불망(坐不忘)〉이다.
‘앉아서 잊지 않는다’는 매우 어색하고 특이한 이름이라 다들 어리둥절하지만, 어린 소년이 얼마나 원한이 깊었으면 자신의 이름마저 그렇게 바꾸었을 것인가.
망해서 사라져 버린 공동파의 무공을 배워 강호로 나온 좌불망은 용서를 모르는 비정한 청년이 되어 있다.
흑도와 백도가 대립하고, 마교인 〈생사교〉와 무림맹의 후신인 〈백도연합〉이 장악하고 있는 무림에서 그는 이쪽도, 저쪽도 아닌 이방인이다.
오직 사문과 자신의 원한을 갚는 것만이 유일한 목적인 그에게 연정을 품는 여인이 생기고, 추종하는 자들도 하나둘 생겨난다.
그리하여 흑도 백도 아닌 무림의 제3지대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독특한 세력이 만들어지는데…….
이야기를 더 화려하게 꾸며줄 여러 영웅호걸들과 악당 그리고 미녀들.
그들의 사연이 좌불망의 강호행에 더해져 이 글은 후반으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합창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
검왕춘추(劍王春秋)
30%검(劍)은 흉기라지만, 그 검을 익혀 사람의 정을 찾는 이. 그가 걷는 무도(武道)는 결코 힘으로만 지배하려는 패도(覇道)가 아니라, 진정한 사람으로 사는 궁극의 왕도(王道)일 터. 참다운 사랑을 찾는 이. 신의를 지키고 협의를 행하는 이. 믿기 어렵지만 그런 이가 정말 있다는 소문이, 바람결에 얼핏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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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일도행
30%삶의 길을 택하는 것은 자신이고, 삶의 길을 바꾸는 자도 자신일지라.
1592년 만력20년, 왜의 조선침략으로 명조의 국경까지 뒤숭숭한 소문이 떠돌던 시절, 멀리 호광의 산중에 은거하고 있던 한 사내의 앞으로 기이한 소식이 전해진다. 세상을 뒤로 하고 약초상의 모습으로 살고 있던 사내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머물고 있던 도원향에서 다시 풍진가득한 속세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
일륜도천파
30%“신의(信義)을 따라 몸을 이끌고, 명성(名聲)를 좇아 사람을 따르다가, 그 모든 것이 사라진 뒤에는 무엇이 그대들 앞에 남을 것인가?”
1402년, 황제가 황제를 내쫓고 세상이 남북으로 부는 바람을 타고 흔들리던 때, 불타는 황도에서 탈출한 소년이 있었다.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이끌려 살아가던 소년은 감내하기 힘든 인생을 만나고, 거절하기 힘든 기연을 만나고, 거창하지 않은 소소함과 견딜 수 없는 대업을 같이 만나게 된다. 이 중 어떤 것이 그를 이끌어 자신의 삶을 지탱하게 할 것인가?
명나라의 효웅 영락제의 장려하던 20여 년시절, 그 가운데를 타고 흘러가는 장삼이사의 이야기. -
신무신
30%무신이라 불린 사내의 마지막 제자. 그의 무림 출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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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검귀
30%비열한 욕망의 그림자에 의해 부모를 잃고 생사의 기로에 섰다 서로 헤어진 형제, 삭과 류! 철천지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택한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운명 앞에 나타난 무림 초절정고수 옥명분광 계수림! 천하제일 감찰기구 동창과 맞서 싸우는 세 남자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혈전! 절세의 무공을 타고 자욱한 혈운(血雲)이 피어오르는 정통 무협의 세계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