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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화, 사랑. 박애, 평등! 나는 지구인이라면 특히 강대국이라면 어느 나라나 입에 붙은 단어처럼 튀어나오는 이 언어들을 믿지 않는다. 인류는 세상에 나타난 그 순간부터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처럼 강자 존, 약자멸의 세상을 살아왔다. 하여 나는 잡아 먹히는 약자가 아니라 욕을 먹어도 잡아먹는 강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의 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