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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 년의 전통을 자랑하던 정파를 순수하게 힘으로 무릎 꿇리게 한 절대사황(絶代邪皇) 제갈수. 스물에 죽었을 운명을 십 년 동안 연명시킨 희대의 기제인 제갈수는 온갖 사공을 익히며 생존의 비법을 찾아냈다. 마침내 육체에서 영혼을 분리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과 맞는 육체를 찾지 못해 전 차원을 무려 백 년 동안이나 떠돌게 되는데……. 어렵사리 찾은 육체! 그리고 새로운 차원! 다시금 절대자가 되기 위해 제갈수는 눈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