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림을 향한 황제의 야욕을 저지하고자 검 한 자루에 의지해 황제와 대면한 모용기. "네놈 배때기에 한 칼만 먹이자." 하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과거로 회귀하고 말았다. 초개와 같이 목숨을 내던진 동료들과 자신을 대신해 죽음을 맞이한 제갈연. 무심한 표정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던 황제까지. 얽히고설킨 인연의 고리는 그가 다시 검을 들게 만들었다. “약속 지키러 왔다.”
저자소개 - 정한솔
정한솔 글 읽는 걸 좋아합니다. 원하는 소재로 쓴 글을 찾을 수가 없어 직접 써 보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