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계 해적 장보고, ‘포르트무스’의 판타스틱 로맨스 활극!! 어느 날 불어온 회오리바람에 낯선 이계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진 장보고. 구원의 손길을 뻗은 자들은 다름 아닌 해적들! 개털도 가진 게 없는 돌섬 베네시아 영지의 여백작 레아베르체를 만나 해적 소탕에 나서는데! “푸른 바다의 피가 내 몸에 흐른다고? 레알?”
저자소개 - 김광수
작가 김광수는 판타지 소설 『프라우슈 폰 진』(전 14권)으로 2003년 데뷔하여, 이후 『영웅』(전 9권), 『마계대공연대기』(전 30권), 『21세기 대마법사』(18권) 등 무협과 판타지물을 고 두루 발표했다. 그만의 독특한 유머 코드와 속도감 있는 전개는 정통/퓨전 판타지물 모두에서 돋보이는 김광수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최근에는 『회귀의 전설』을 선보여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