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경노조 시위현장의 진압을 위해 출동한 28세 의경 기동대 단경. 동료들과 함께 강경노조를 상대로 힘겨루기를 하던 도중에 머리보호구가 벗겨졌고 그 순간 강경노조원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렇게 다시 눈을 뜨니 의경에 입대하기전 즐겨하던 게임, 삼국지-천하쟁패의 시스템 창이 눈에 보임과 동시에 고대 전장의 한복판에 서게된 자신을 발견한다. 환생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속에서 단경은 살아남기 위해 싸우며 천하의 소용돌이에 발을 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