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세상은 더 이상 인류의 것이 아니다! 침공(Invade)이라고 일컬어지던 몬스터들의 습격이 시작된 이후로 개변된 세상. 인류는 이미 지구의 통제권을 잃은 지 오래였고 과거의 영역을 잃고 극도로 축소된 영역 안쪽에서만 간신히 생존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 영역을 대신 차지하는 것은 몬스터라고 불리는 존재들. 인류는 그에 대해 특별한 힘을 깨우친 헌터라는 자들을 앞세워 생존을 모색했지만 점차 암울한 상황만이 이어져나갈 뿐이었다. 과연 인류는 몬스터들과의 생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얼마 남지 않은 유예의 시간. 과연 미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소개 - 율무
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