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울, 전경, 무리우…그리고. 서울의 한복판 광화문이 생화학테러로 좀비가 된 시민들로 채워지다. 언론의 취재경쟁과 경찰내부의 알력, 남파공작원의 음모와 국정원의 추격, 정치 이해 속에서 좀비 앞에 내몰린 청춘들의 이야기. 공권력이 무너진 순간, 인간은 좀비보다 더 추악하게 숨겨뒀던 악마의 모습을 드러낸다.
저자소개 - 인탄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전경출신 작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삶 속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고비와 선택, 그리고 죄와 대가의 반복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인간의 불완전성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