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장강수 흘러흘러 동해로 흐르고 물거품 거품마다 영웅의 자취로다 시비와 성패는 돌아보니 부질없고 청산은 의구한데 석양은 몇번이나 붉었던고. 별로 개의치 않는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대졸생이 천팔백 년 전의 삼국시대로 환생했다. 원씨네 귀공자인줄로 알았는데 죽음을 앞둔 관도대전에서 원상의 몸으로 환생하게 될 줄이야. 원상은 목숨을 건지기 위해, 처음부터 당대 제일의 효웅인 조조와 맞서게 된다.
저자소개 - 삼월화
언제나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삼국지라는 소재를 다양한 시점으로 독자분들께 선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