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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잘나가던 유명그룹을 말아먹은 희대의 망나니 유선우. 집안이 사라진 그의 삶은 순탄치 않았고……. ‘허! 참 쓰레기 같이 살았구나.’ 결국, 과거를 후회하며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다음 세상이 있다면 그냥 적당히만 살고 싶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한창 망나니짓을 일삼던 과거?! "이번에야말로 조용하고 평온한 삶을 살리라!" ……그런데, 사람 인생이라는 게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