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격동의 시대 16세기.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내들이 갤리온과 대포에 운명을 걸고 보물선을 찾아 바다를 누비던 대항해시대.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북대서양의 물결을 피로 물들이고, 왜적(倭敵)의 칼날이 조선 팔도를 피로 뒤덮은 격동의 시대. 그 시대에 명멸했던 영웅들의 이야기. 엘리자베스 1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리고 이순신,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 그들이 남기고 간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저자소개 - 태하(太河)
성실함을 무기로 오늘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글을 쓰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