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법사로서의 월등한 재능을 저버리고 왕국의 대연금술사가 된 테일러. 하지만 제국의 침략에 왕국은 멸망하고, 전장에서 소중한 친구였던 국왕 또한 잃는다. “자, 다 같이 죽어 보자. 나도 이게 무슨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르지만 말이야.” 죽기 직전 고대의 연금술로 만들어 낸 현자의 돌을 이용해 자폭을 택한 테일러. 하지만 테일러는 아버지가 죽기 전, 10대 시절으로 돌아왔음을 깨닫는다. 아버지의 죽음을, 미로나의 죽음을, 친우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
저자소개 - 양인산
1993년 1월생 성향: 귀차니스트 - 언제나 따분해하고 심심하면 아무에게나 전화를 걸어 민폐를 끼치는 민폐남. 극도의 귀찮음을 느끼면 모든 일을 내버려 두고 침대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은 채 스마트폰만 바라본다. (Tip. 전화를 걸어 주면 귀찮아도 일단 밖에 나가며 출판사의 전화가 오면 제 발에 저려 일단 노트북을 켜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