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황실을 수호하는 일기당천의 용사들. 황수대. 전쟁고아로 가족을 잃고 방황하던 장허량은 그곳에 거둬지며 혹독한 훈련을 거쳐 일인이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영문도 알 수 없이 황실로부터 버림받은 장허량. 또 한 번 가족과도 같은 소중한 이들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허나 죽고 싶지 않는 열망이 그를 나락 끝에서 끌어올려주었고 어딘지 모르는 동굴 안에서 한 환약을 발견한다. “강해지고 싶습니다.” “넌 더 강해질 것이다. 천하의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하나의 전설에서 시작된 천하의 패권을 둘러싼 황실과 강호의 암투. 그 한 가운데 버려진 사냥개가 제 주인을 물어뜯으러 다시 돌아왔다.
저자소개 - 소설의광장
소설에 입문하는 분부터 본래 소설을 읽어 오신 분들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나아가 내가 쓴 글이 소설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