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 목숨을 건다는 건 결코 아름다운 일이 아니다. “당신이라는 사람은 대체…….” 한 실장이 주저앉는 자리에 쓰러졌다. 그런 그를 무심한 눈으로 본다. “수백만의 목숨 따위 내가 알 바 아니야. 그들이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아니니깐. 그들을 살리고 싶으면 내가 원하는 걸 가져와.”
저자소개 - 최예균
최예균 1986년 호랑이 정기를 받고 태어난 범띠의 사내.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졸업. 나이를 불문하고 책장을 덮고 나면 가슴 한편이 따듯해지는 그런 책을 집필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