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룡가>, <천룡독호>, <패왕무적> 그리고 <아라한>의 뒤를 잇는 복수의 피바람. 작가 남운의 신무협 장편소설 <나한독보>! "모든 행위에는 그에 합당한 시작과 결말이 있는 법!" 명이 망하고 청의 새 황조가 중원에 들어선지 100년. 대의에 앞장 선 소림은 멸문 당하고 나머지 문파들은 봉문해버렸다. 과거의 유력 문파를 잠재우고 새로이 떠오른 4대 세력들은 거대한 권력을 쥐기 위해 청 황조에 줄을 대며 끊임없이 암투를 벌이는 거짓된 평화가 지속되고……. 불문 전설의 힘을 이어받은 소림의 감추어진 제자 호유성! 피의 나한이 되어 눈 앞의 적들을 모조리 짓밟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 누구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무림을 평정하기 위해! “누구든지 내 앞을 가로막으면 오직 죽음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