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천의 물약을 제작하였습니다. “내가 만들었다고? 이걸? “놀랍구나. 나약한 군주가 신격에 닿을 줄이야. 너의 힘은 내가 품겠다.” ‘빼앗길 바에는 내가 마신다!’ 이판사판이었다. 한 때 인류의 구원자였던 얼더가 폭주하자 하늘이 갈라지고 '균열'이 열리고 만다. 균열에서 깨어난 거대한 거인 라노스. 정혁을 지구의 군주로 착각한 라노스는 정혁에게 최후의 힘을 강요하고 놀랍게도 정혁은 '역천의 물약'을 만들게 된다!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회귀한 정혁! '약쟁이 군주'로 각성한 그의 인류수호를 위한 장대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