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구의 산골 소년이 야구공을 던지자, 모든 야구계 인사들이 눈을 크게 뜨며 외쳤다. "아니, 저런 괴물을 어디서 데려온 거야?" 산골마을에서 동네 야구를 하던 한 소년. 기억력이 좋아 라디오 중계로 야구 용어를 배우고, 혼자서 나무에 돌맹이를 던지며 시간을 때웠다. 야구부도 없는 고교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나고, 열악한 환경, 부모의 반대, 동료의 텃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세계 무대로 이어지는 천재투수 민덕수의 우직한 야구 일념일로(一念一路)! 강속구, 뛰어난 머리, 강심장, 포커페이스. 모든 것을 갖춘 흔들리지 않는 괴물이 세계를 놀라게 한다!
저자소개 - 창세후
창세후 야구를 매우 좋아하던 시골의 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취미 생활로도 야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상상 속에서 내가 해 보고 싶었던 것을 그려 보았습니다. 행복한 상상으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