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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초혼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대천마] 신의 인격이 분리된 그날부터 모든 일은 시작되었다! 자유와 억압. 중원을 둘러싼 한 치도 물러 설 수 없는 대격전. 그대는 천마란 영웅을 기억하는가. “나는 신이다. 그리고 인간 천마다.” 이제 어둠이었음에도 빛으로 남게 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