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묵룡 판타지 장편소설 이황자로 태어난 덕분에 이곳에 들어올 수 있었던 나는 비고의 모든 무공을 깨우친 후, 신비지존이라는 이름으로 천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사람과 무공을 겨루었으나 한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이제 죽음을 앞두고 이곳에 돌아와 내가 깨우친 바를 이곳에 남기니, 이것을 보는 황자는 내 무공을 옳은 일에 사용해주기를 바란다. 이 무공은 내공이 사라져도 시전이 가능하다. 후인을 어떠한 위험에서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 묵룡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 부근에서 태어남. 자신이 꿈구는 인간상을 그려보기 위해 짧게 깍은 연필을 든 것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됨. 앞으로 인간의 선과 악의 끝을 굵게 그려내고 싶으며,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어줄 인물상을 만들어 보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