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세상은 멸망의 길을 걸어간다. 그 세상을 지키는 퇴마사들의 판타스틱 퇴마록! “우리는 퇴마사다. 그리고 바로 너 같은 것들을 ‘귀’라고 부르지.” 신이 세상의 일에 직접 나설 수는 없는 법! 세상을 떠도는 악귀들을 처단하는 정의의 존재! 그것이 퇴마사다. 보수가 짭짤한 건 기본! 세상을 구하는 건 옵션! 그러나 팔뚝만 한 몽둥이 하나로 악귀들 때려잡느라 몸이 남아나질 않아 차라리 신선이 되고 싶은 젊은 퇴마사 ‘기창’. 그리고 그의 곁에는 악귀만 보면 음기를 빨아먹고 싶어 정신 못 차리는 중년의 사내 ‘무명’이 있다. 평소처럼 귀신을 쫓아달란 의뢰를 받고 악귀를 퇴치한 두 사람. 그런데 악귀를 '귀'로 한 단계 낮춰놓고 보니 연쇄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한 억울한 여대생 원혼이었다. 그녀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기창은 그녀가 죽은 죽임을 당한 자리에 함께 간다.
저자소개 - 창조자
쓰고자 하는 이야기가 꽤나 많은 작가. 아이디어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앞으로 판타지계에서 계속 활약하겠다는 포부가 있다. 터치북 디지털문학 공모전 2회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