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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섬에 갇힌 채 무예 연마만 하던 순수 청년 박민기. 어느 날 나타난 아리따운 여인과 도시의 향기에 매료되어 모든 것을 버리고 뗏목에 몸을 싣고 떠나다!
섬에 갇힌 채 무예 연마만 하던 순수 청년 박민기. 어느 날 나타난 아리따운 여인과 도시의 향기에 매료되어 모든 것을 버리고 뗏목에 몸을 싣고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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