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과 몬스터는 왜 서로를 죽여야 하는 것일까, 정령과 마족은 무엇 때문에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끝없는 싸움만 유지해 가는 것일까... 사람은 어째서 살아가면서 다른 생명을 수없이 죽일 수밖에 없는 것일까. 장편 환타지 소설.
저자소개 - 승빈
1981년생. 전남여고 졸업. 조선대학교 치의예과 재학 중인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 대해 심층적이고도 밀도 있는 문제 제기와 그 해답을 찾아나가고 있다. 나우누리에 연재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본 작품은 판타지 문학을 보다 성숙된 문학으로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