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들이 인식하는 상식의 세계 이면, 짙은 어둠이 드리워진 그곳에 사는 괴물들이 있다. 문명이 드리운 그림자 속에서, 전투기계들과 인간의 사념으로부터 태어난 마물들이 격돌한다. 마법과 주술이 난무하는 초현실적인 전장, 소년은 그곳에 서는 대가로 인생을 잃었다. 운명의 노예가 되어 가족과 인성을 잃어버린 소년, 진유현. 총염(銃炎)과 검광(劍光)이 뒤얽히는 어둠의 거리에서, 운명의 족쇄를 끊고 나온 소년의 눈이 살의를 발한다.
저자소개 - 김재한
1981년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현재는 집필 활동을 메인으로 잡지 필자, 게임 시나리오 관련일 등을 하고 있다. 작가 집단 CUG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