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풍진천하(風塵天下)에 미친 놈 하나가 나타났다. 그는 과연 누구인가? 그는 술에 미쳤고(酒狂), 여자에 미쳤고(色狂), 도박에 미쳤다(賭狂). 출도한 지 이틀 만에 무림을 완전히 뒤엎어 버린 사나이. 포복절도할 기행을 일삼으며 폭풍과도 같은 행보로 강호를 종횡하는 그의 발길이 멈추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고금절세 한다는 혈악(血嶽)의 정체는? 최고의 작가 용대운이 보내드리는 통쾌무비한 이색무협의 진수!
저자소개 - 용대운
용대운. 1961년 서울 출생. 1988년 <마검패검(魔劍覇劍)>으로 무협소설계 입문. 1991년까지 <철혈도(铁血刀)>, <유성검(流星剑)>, <탈명검(夺命剑)>, <권왕(拳王)>, <도왕(刀王)>, <검왕(剑王)>등 다수의 소설 집필. 이후 3년간 무협계를 떠났다가 1994년 PC통신 하이텔(HITEL)의 무림동에 <태극문(太极门)>을 연재하면서 집필 재개. <강호무뢰한(江湖无赖汉)>과 <독보건곤(独步乾坤)>, <냉혈무정(冷血无情)>등을 거쳐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