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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억울한 누명으로 처형당한 리텐슈노프의 개. 『평생을 개처럼 살아왔다. 무려, 33년이라는 시간을. 언젠가는, 내 충성이 보답받을 줄 알았으니까.』 시간을 거슬러, 리텐슈노프의 몸에서 눈을 떴다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감히 꿈꿀 수도 없었던 순간이 왔다.』 『이제부터…… 세상을 잡아먹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