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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디 왕이나 황제로 태어났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여자친구에게 차인 후 푸념하던 어느 날, 나는 즐겨 하던 게임 <엠파이어즈>의 황제 프란츠 1세로 빙의했다. “황제가 된 건 좋은데, 하필 몇 년 안에 망할 나라라니!” 시나리오 [인류의 몰락]을 막고, 놀고먹는 황제로서 말년을 누리기 위한 프란츠 1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