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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다. 클럽팀에서 신화를 쓴 남자, 연승남. 그의 눈은 이제 국대팀으로 향한다. 탄산 가득한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터지는 연 감독의 두 번째 인생. A매치의 황제가 되기 위한 그의 여정은 이미 시작됐다. [회귀] [축구감독물] [사이다 중독] [전술박사] [큰그림전문가]